
안녕하세요 인터럽트입니다.
이번포스팅은 북한산등산의 필수코드인 가야밀냉면에 다녀온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 작성시기가 11월 겨울직전이지만 북한산은 8월 한여름에 다녀왔었네요ㅎㅎ
맛있게 먹기 위해서 등산 후에 식사를 하기로 와이프와 정한 후 무려 6시간에 걸쳐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여름 등산은 만만치 않더군요
2023.10.11 - [일상/취미] - 나는 삶이 힘들때 등산을 가곤해, 북한산편
나는 삶이 힘들때 등산을 가곤해, 북한산편
안녕하세요 인터럽트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는데요ㅎㅎ 초심을 잃은 건 아니고 많이 바빱답니다. 이번포스팅은 서울산들의 왕!(제 기준) 북한산을 가보려고 해요 작성일은 10월이지만 사
interruptdev-privateblog.tistory.com

올라가기 전에 스쳐지나온 가야밀냉면에는 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웨이팅 중이었어요
이때가 11:50분이라 점심시간 직전이었네요
등산 후 내려왔을 대는 18:00 정각이었는데 다행히 웨이팅 2번째 성공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여러 가지 입간판을 구경하다 보니 벌써 저희 차례가 되었네요
아!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 밀면 편에 나왔던 집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봤었는데 기대가 되네요

입장할 때 살짝 기분은 좋지 않았어요, 알바의 태도가 불쾌했지만 맛집은 맛으로 승부하는 곳 아닙니꽈! 사소한 건 넘어갓!!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니 가야밀면의 유래와 두 벽면을 가득 채운 유명인들의 친필사인이 있었습니다. 누가 다녀간 건지 사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자 웨이팅이 긴 곳이다 보니 서둘러 주문을 시작했어요, 저희는 오늘 밀면이 첫끼이기 때문에 굉장히 굶주려 있습니다.

후다닥 물밀면 1, 비빔밀면 1, 해물파전 1개를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상에는 겉절이, 무김치, 해물파전용 간장소스가 셋팅이 됐고 김치는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는데, 워낙 김치가 맛있다 보니 채워놔도 금방 동이 납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 가게라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빨라요, 주문하고 10분 만에 나왔네요.
저희가 시킨 비빔밀면과 물밀면이 나왔고 잉? 저희가 시키지 않은 콩국수도 조금 나왔네요, 맛보라고 조금 나오는 서비스였는데 메인을 먹기 전에 콩국수를 먹어보니 0ㅅ0,,,,,,, 맙소사 엄청 맛있습니다.
콩국물이 진해서 웬만한 콩국수 전문점보다 맛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콩국물을 따로 사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물밀면, 와이프가 비빔밀면을 먹었어요




저는 밀면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냉면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음식이었군요, 면의 식감이 쫄깃해서 너무 좋았고, 이곳만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육수가 너무 맛있었어요 이래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은 가장 맛있는 곳으로 가야 하나 봐요
먹다 보니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이곳 해물파전은 좀 색달랐어요 부침가루가 아니라 빵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파전이어서 엄청 고소하고 내가 파전을 먹는건지 돈까스를 먹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살면서 먹은 해물파전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 거 같아요


두 끼 같은 한 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보니 배가 불러도 멈추지 못하고 과식을 했습니다 (또,,,)
여러분 살 빼는 게 목표이신 분들은 등산가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늘은 북한산 가야밀냉면을 먹은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미 다들 먹어보셨겠지만 아직 안 먹어보신 분들은 꼭 강력추천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호 : 북한산 가야밀냉면
밀냉면 : 10,000원
비빔밀냉면 : 10,000원
해물파전 : 16,000원


안녕하세요 인터럽트입니다.
이번포스팅은 북한산등산의 필수코드인 가야밀냉면에 다녀온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 작성시기가 11월 겨울직전이지만 북한산은 8월 한여름에 다녀왔었네요ㅎㅎ
맛있게 먹기 위해서 등산 후에 식사를 하기로 와이프와 정한 후 무려 6시간에 걸쳐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여름 등산은 만만치 않더군요
2023.10.11 - [일상/취미] - 나는 삶이 힘들때 등산을 가곤해, 북한산편
나는 삶이 힘들때 등산을 가곤해, 북한산편
안녕하세요 인터럽트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는데요ㅎㅎ 초심을 잃은 건 아니고 많이 바빱답니다. 이번포스팅은 서울산들의 왕!(제 기준) 북한산을 가보려고 해요 작성일은 10월이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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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 전에 스쳐지나온 가야밀냉면에는 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웨이팅 중이었어요
이때가 11:50분이라 점심시간 직전이었네요
등산 후 내려왔을 대는 18:00 정각이었는데 다행히 웨이팅 2번째 성공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여러 가지 입간판을 구경하다 보니 벌써 저희 차례가 되었네요
아!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 밀면 편에 나왔던 집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봤었는데 기대가 되네요

입장할 때 살짝 기분은 좋지 않았어요, 알바의 태도가 불쾌했지만 맛집은 맛으로 승부하는 곳 아닙니꽈! 사소한 건 넘어갓!!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니 가야밀면의 유래와 두 벽면을 가득 채운 유명인들의 친필사인이 있었습니다. 누가 다녀간 건지 사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자 웨이팅이 긴 곳이다 보니 서둘러 주문을 시작했어요, 저희는 오늘 밀면이 첫끼이기 때문에 굉장히 굶주려 있습니다.

후다닥 물밀면 1, 비빔밀면 1, 해물파전 1개를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상에는 겉절이, 무김치, 해물파전용 간장소스가 셋팅이 됐고 김치는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는데, 워낙 김치가 맛있다 보니 채워놔도 금방 동이 납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 가게라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빨라요, 주문하고 10분 만에 나왔네요.
저희가 시킨 비빔밀면과 물밀면이 나왔고 잉? 저희가 시키지 않은 콩국수도 조금 나왔네요, 맛보라고 조금 나오는 서비스였는데 메인을 먹기 전에 콩국수를 먹어보니 0ㅅ0,,,,,,, 맙소사 엄청 맛있습니다.
콩국물이 진해서 웬만한 콩국수 전문점보다 맛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콩국물을 따로 사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물밀면, 와이프가 비빔밀면을 먹었어요




저는 밀면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냉면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음식이었군요, 면의 식감이 쫄깃해서 너무 좋았고, 이곳만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육수가 너무 맛있었어요 이래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은 가장 맛있는 곳으로 가야 하나 봐요
먹다 보니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이곳 해물파전은 좀 색달랐어요 부침가루가 아니라 빵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파전이어서 엄청 고소하고 내가 파전을 먹는건지 돈까스를 먹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살면서 먹은 해물파전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 거 같아요


두 끼 같은 한 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보니 배가 불러도 멈추지 못하고 과식을 했습니다 (또,,,)
여러분 살 빼는 게 목표이신 분들은 등산가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늘은 북한산 가야밀냉면을 먹은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미 다들 먹어보셨겠지만 아직 안 먹어보신 분들은 꼭 강력추천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호 : 북한산 가야밀냉면
밀냉면 : 10,000원
비빔밀냉면 : 10,000원
해물파전 : 16,000원
